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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템플릿

cjeongmin 2022. 12. 16. 15:10

회고의 사전적 의미

회고의 사전적 의미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등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내가 한 것을 다시 뒤돌아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회고는 왜 작성할까?

회고는 개인 단위로부터 프로젝트, 팀 단위로까지도 다양하게 작성되는데 쉽게 생각하면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과 비슷하다.

회고를 작성하는 것이 인기를 얻고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는 이유는 애자일 방법론이 인기를 끌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애자일 방법론에서 짧은 주기로 계속되는 개발 과정 안에서 성공 요인이나 문제점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고, 항상 문제를 인지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회고를 작성하는 여러 템플릿

회고를 작성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템플릿이다.

KPT

KPT는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3가지 관점에서 업무를 돌아보고, 다음 액션 아이템을 도출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템플릿이다.

 

  • Keep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 Problem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 Try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KPT에서 중요한 관점은 Try이다. 프로젝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Try를 통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F

5F는 다섯 개의 키워드에 따라 순서대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한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5F는 개인 회고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며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4L(4Ls)

4L은 특정 활동에 대해 느낀 생각과 경험을 중심으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 Liked (좋았던 점)
  • Lacked (아쉬웠던 점)
  • Learned (배운 점)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여러 상황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회고 방식으로, 협업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특정 지점(마일스톤)에서 구성원들과 중간 점검을 할 때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다.

PMI

아이디어 도출 및 평가를 위해 고안된 PMI 회고 방식이다.

 

  • Plus (좋았던 점)
  • Minus (아쉬웠던 점)
  • Interesting (흥미로운 점)

 

최선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다. 따라서 제품을 개발하거나 인사이트를 찾고자 할 때 사용한다.


 

이 글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요약 작성되었습니다.

 

개발자의 공유 문화 이모저모 (2) 회고 문화 - 인프런 | 스토리

기록도 점검도 셀프! 개발자는 왜 회고를 할까요? #오픈소스 #기술블로그 #회고문화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모든 일을 다 기억할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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